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사용한 특활비 내역이 공개되었습니다.
그 중 자주 이용한 단골 카페가 화제입니다.
이 곳은 바로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 위치한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입니다.
대통령 단골 카페?
- 업체명 :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(I got everything)
- 위치 :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45
- 영업시간 : a.m 8시 ~ p.m 6시 ( 토, 일 정기휴무 )
- 특징 :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추진하는 사업 중 한 곳 + 매점도 운영
- 점원 : 발달장애인 3명 등의 바리스타 사원이 근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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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단골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(사진 대통령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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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단골 카페 -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지도 (사진 구글 맵) |
대통령 단골 카페의 메뉴
- coffee/latte - 2000원 ~ 4500원
- tea/drinks -3000원 ~ 4000원
- smoothie/chiller - 4000원 ~ 5000원
- ade/mojito - 3500원 ~ 4000원
대통령 단골 카페의 의미
일단, 대통령이 자주 이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데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려준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.
국민주권정부인 만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해 생산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좋은 현상입니다.
시니어바리스타를 고용하는 카페도 있고요.
또한 사회 소외 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분들의 인권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할 수 있겠네요.
이런 곳에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분들이 자주 애용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해 보입니다.
용산을 찾으시는 관광객이나 지방주민들에게도 대통령 단골카페로 유명해져 방문필수코스로 자리 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.
대통령 업무추진비 내역에서 아이갓에브리씽의 결제 내역은 몇 천원 단위의 소액에서 40만원대가 최고액으로 찍혀있습니다.
이마저도 외부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과 제공으로 쓴 것으로 파악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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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단골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(사진 대통령실) |
대통령 단골 카페 방문
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카페 방문은 단순한 커피만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카페가 아닌
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곳입니다.
일반 시민들의 방문 후기만 보아도 가성비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깔끔하다는 평이 많습니다.
손님들과 장애인 바리스타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가
조금 더 유연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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